[김치윤 기자] KBS '뮤직뱅크' 리허설이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신관에서 진행됐습니다.
그룹 그레이시(G-reyish)는 지난 6월 '쟈니 고고'란 곡으로 갓 데뷔한, '따끈따끈'한 신인입니다. 보통 신인그룹들은 포토타임을 가질 경우 많은 포즈를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데뷔 전 다른 경로로 이름이 어느정도 알려진 경우는 좀 다를 때도 있지만, 대부분 어색해서, 쑥스러워서, 혹은 긴장해서 '얼음'이 됩니다.
그런데 그레이시, 그 중 예나는 좀 달라보였죠.
이 때만해도 약간 어색해보였던 애교포즈.
'깡총깡총' 토끼포즈 취하면서 서서히 풀어지는 표정.
반짝반짝 빛나는 두 눈에 자체꽃받침까지.
포즈를 취하는 각도가 달라질 때마다 변하는 그레이시 예나의 포즈.
그레이시 예나 '몰라요, 아잉~'
그래서 포토타임 마치고 리허설장소로 향하는 그레이시 예나를 취재진이 불렀습니다. 예상대로 즉각 반응했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죠. '뮤직뱅크' 출근길에서 포토타임이 가수로서 무대에 서는 과정에 일부분일 수는 있죠. 하지만 거기서 보이는 자세가 남다른 자세는 여러가지 기대를 가지게도 합니다.
그룹 그레이시, 그리고 예나. 앞으로가 무척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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