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시즌, 스타일+편안함 잡는 ‘해외여행룩’

입력 2017-07-28 15:29  


[황연도 기자] 낮기온 30도를 웃도는 한여름 더위가 찾아왔다.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저마다 바다로, 계곡으로 바캉스를 떠나고 있는 요즘이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설레는 마음도 잠시, 캐리어에 짐을 챙기며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특히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자라면 더욱 특별한 패션을 선보이고 싶을 것.

여름휴가로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평소 시도하지 않았던 스타일링에 도전해보자. 연예계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수영-한지혜-김나영의 인스타그램 속 스타일리시한 바캉스 패션을 살펴봤다.

#수영


수영의 인스타그램 피드를 둘러보면 최근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그의 색다른 바캉스 스타일링 역시 마찬가지. 얼마 전 해외 스케줄 차 괌으로 출국한 수영은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단발머리에 바캉스 느낌이 물씬 풍기는 스트라이프 원피스를 착용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득 펼쳐 보였다.

Editor Pick 시원한 스카이 컬러 원피스는 도심, 해변, 계곡 등 어떤 여행지를 방문해도 바캉스 분위기를 살리기 제격인 의상이다. 또한 밑단에 언밸란스 셔링 디테일로 포인트를 살린 원피스는 캐주얼하면서도 페미닌 무드를 살려주기 때문에 다채로운 분위기를 살릴 수 있을 것이다.

#한지혜


배우 한지혜가 화보 같은 유럽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탈리아에 방문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그는 폭이 좁은 스트라이프 무늬 원피스를 착용하고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멋스러운 데일리룩을 연출했다. 특히 허리 부분에 주름이 잡힌 블루 스트라이프 원피스에 파나마햇, 배색 운동화를 함께 매치해 센스 넘치는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Editor Pick 화이트에 블루톤 스트라이프 무늬가 새겨진 원피스는 보기만 해도 청량하고 순수한 느낌을 전해준다. 특히 셔츠 원피스에 끈이 곁들여진 디자인은 허리라인을 강조해줄 수 있기 때문에 몸매 커버 기능까지 선사한다. 깔끔하면서도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블루 스트라이프 원피스로 스타일링해보는 것은 어떨까.

#김나영


얼마 전 KBS2 ‘배틀트립’에서 모델 이현이와 함께 오키나와 투어에 나선 방송인 김나영. 그는 평소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답게 감각적인 여행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ye Okinawa”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한 그는 보헤미안 무드가 물씬 느껴지는 네이비와 레드 컬러가 조합된 원피스에 버킷햇을 함께 매치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했다.

Editor Pick 네이비 컬러 보헤미안 스타일 원피스는 바캉스룩은 물론 데일리룩으로 착용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활용도가 높다. 특히 과하지 않는 아베바 패턴과 에스닉 디자인으로 잔잔한 포인트를 살린 원피스는 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멋스러운 코디를 완성해줄 것. (사진출처: 수영, 한지혜, 김나영 인스타그램, 맘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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