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서지연이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서울의료봉사재단의 홍보대사로 있는 배우 서지연이 지난 7월19일부터 23일까지 ‘2017년 찾아가는 천사의미소 캄보디아 무료 진료 봉사’를 통해 캄보디아의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돌아왔다.
서울의료봉사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봉사는 캄보디아 프놈펜 희망학교와 캄퐁치낭교회학교를 찾아가 치과진료 및 구강 보건교육, 학교 불소용액 양치사업을 비롯한 의료봉사와 함께 태권도 시범 및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열악한 환경의 캄보디아인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했다.
무더위에 부족한 식수와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된 캄보디아의 소외계층은 의료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봉사단 측은 짧지만 최대한 많은 이들에게 진료의 혜택을 주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평소에도 많은 봉사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서지연은 "이번 캄보디아 해외봉사를 통해 열악한 환경 속에 많은 아이들이 고통스러워하고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주셔서 최소한의 진료라도 받을 수 있게, 조금이라도 굶주림이 해소될 수 있게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울의료봉사재단은 이번 8월7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구순구개열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 수술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 케이사운드 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