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김남길과 김아중이 함께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8월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 장양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김남길, 김아중, 유민규, 문가영, 홍종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남길에게 김아중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저는 여복이 많은 배우라 생각한다. 이번에도 그렇다고 생각한다. 다른 여러 배우들도 장점이 많지만, 김아중의 열정은 다른 배우와 다르다고 생각한다. 디테일들이 다르고 그 열정이 대단하다”고 전했다.
이에 김아중은 “여태까지 다른 작품들에서 봐오면서 매력 있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만나게 돼서 반가웠다. (김남길) 오빠는 항상 릴렉스 되어있는 여유 있는 배우이다. 긴장을 하더라도 티가 안 난다. 그 점이 부러웠고 배울 점이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명불허전’은 조선 최고의 ‘침의’ 허임(김남길)과 메스를 든 현대 의학 신봉자 외과의 최연경(김아중)이 400년을 뛰어넘어 펼치는 조선왕복 메디활극이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은 오는 1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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