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시인의 사랑’ 포스터가 공개됐다.
8월1일 영화 ‘시인의 사랑(감독 김양희)’의 제작사 영화사진은 작품의 9월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시인의 사랑’ 티저 포스터에는 양익준, 전혜진, 정가람 세 배우의 모습이 시집을 펼친 듯 감성적인 디자인 안에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영화에서 양익준, 전혜진 그리고 정가람은 각각 시인, 아내 그리고 소년을 연기한다.
특히, 이번 포스터는 시집 표지처럼 만들어진 런칭 포스터에 이어 또 한 번 문학적 향취를 흠씬 담아내며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캐릭터 포스터에 공통적으로 쓰인 카피 ‘생각이 나’와 시인과 아내, 소년의 사랑을 각각 새겨 넣은 문구는 전혀 다른 세 사람의 감정 파고를 짐작케 만든다.
한편,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올 가을 자꾸만 생각이 날 감성 영화의 등장을 예고하는 영화 ‘시인의 사랑’은 9월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사진제공: 영화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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