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경규가 선후배를 논한다.
8월5일 방송될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에서는 개그맨 이경규가 스님들의 예능 버라이어티 불교TV ‘세상만사’를 접수한다.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 군단을 투입,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는 프로그램.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경규는 촬영 반나절 만에 ‘세상만사’를 접수하고 스님들과 서열 정리까지 끝냈다고. 대화 도중 스님 두 분이 군대와 대학에서 자신의 후배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경규는 군대 시절 “정스님! 여기로 와봐”라고 했었다며 당시의 상황을 재연했다.
제작진 측은 “이경규 씨와 스님의 군대 시절 에피소드가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할 것”이라며, “예능계 대부 이경규의 위엄이 불교계에서도 통하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라고 전했다.
한편, 과연 군대 선임과 후임이었던 이경규와 스님 사이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은 금일(5일) 11시 15분 방송된다.(사진제공: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