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윤 기자]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종방연이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음식점에서 열렸습니다.
참석배우 중 손은서, 도지원은 화이트셔츠에 7부 진팬츠로 커플룩을 연출했죠. 30대 손은서가 가방과 신발을 좀 더 비비드한 컬러로 취했다면, 50대(라고 쓰는 저도 놀랐습니다. 헉 소리 나는 도지원의 동안미모) 도지원은 가방과 신발을 베이지컬러로 은은하게 처리했습니다.
취향이 비슷할 수도 있죠. 우연일 수도 있고요. 게다가 저 조합은 거의 클래식과 같은 스타일입니다. 나이가 넘어 '패피(패션피플)'에게 클래식은 '완소' 아이템인가 봅니다.
가방, 신발을 선명한 비비드 컬러로 선택해 생기를 더한 손은서
가방, 신발 색상에 미모처럼 부드러운 품격이 묻어나는 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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