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염정아와 박혁권이 홍보요정으로 변신했다.
9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원조 스릴러 퀸 염정아와 충무로 대세배우 박혁권이 밥동무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규동형제와 함께 종로구 구기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염정아와 박혁권은 등장 초반부터 개봉을 앞둔 영화 홍보에 힘을 쏟았다. 하지만 이경규와 강호동은 “‘한끼줍쇼’의 규칙은 한 끼에 성공 했을 때에만 영화를 홍보할 수 있다”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혁권은 인적이 드문 구기동 주택가에서 실패를 예감한 듯, 한 끼 실패를 대비한 틈새 영화 홍보를 강행해 규동형제를 당황하게 했다. 반면 염정아는 소통왕 강호동의 모든 이야기에 반응하며 새로운 리액션 파트너로 등극했다.
지난주 천하무적 이효리로 인해 소통 본능을 강제로 차단당했던 강호동은 염정아를 만나 다시 소통왕의 모습을 되찾았다. 이를 지켜보던 이경규는 “밥동무들이 순진하다”라며 이효리를 그리워했다.
그런가 하면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에 출연한 두 배우가 출연해서 인지, 촬영 중 등장한 정체불명 귀신의 모습에 규동형제는 혼비백산하여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배우 염정아와 박혁권이 출연하는 JTBC ‘한끼줍쇼’는 오는 9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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