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휘성 등과 작업 경력’ 미친감성, 새 싱글 발표...2년 5개월 만!

입력 2017-08-14 09:06  


[연예팀] 미친 감성이 새 앨범을 선보인다.

8월14일 감성크루엔터테인먼트 측은 “미친감성이 17일 정오(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본인의 세 번째 싱글 ‘잇츠 유(It’s You)’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미친감성의 싱글은 2015년 프로젝트 싱글 ‘이별 연기’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이다.

이번 신보에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잇츠 유’를 비롯 수록곡 ‘맛있는 식당’, 그룹 엠씨더맥스의 ‘그 남잔 말야’를 여성의 감성으로 리마스터한 ‘그 여잔 말야’까지. 미친감성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 및 전체 프로듀싱에 나선 총 3곡이 수록돼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미친감성’이라는 필명에 걸맞게 그동안 아름답고 짙은 감성이 돋보이는 곡들을 선보여 온 그는 환희 ‘죽을 것만 같아’, 휘성 ‘모르고 싶다’, 인피니트 ‘마주보며 서 있어’ 외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주옥 같은 곡들을 탄생시켰던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 ‘SM 작곡가’로 깜짝 출연해 수려한 외모에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 실력과는 다른 음 이탈로 반전을 보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또한, 방송인 유재환은 인증샷과 함께 “내 20살 작곡 선생님”이라며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기도.

한편, 미친감성의 싱글 3집 ‘잇츠 유(It’s You)’는 17일 정오(12시) 이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접할 수 있다.(사진제공: 감성크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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