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사무엘 잭슨이 한국 영화 사랑을 뽐냈다.
8월17일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감독 패트릭 휴즈)’의 수입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은 배우 사무엘 L. 잭슨과 셀마 헤이엑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라이언 레이놀즈)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사무엘 L. 잭슨)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에 공개된 영상의 제목은 사무엘 L. 잭슨과 셀마 헤이엑의 ‘킬러 부부와의 위험한 인터뷰’. 뜻하지 않게 보디가드의 보호를 받게 된 킬러 역의 사무엘 L. 잭슨 그리고 킬러보다 더한 그의 아내 소니아 역 셀마 헤이엑과의 인터뷰가 담겼다.
먼저 한국 영화를 본 적 있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사무엘 L. 잭슨은 망설임 없이 영화 ‘부산행’을 언급하며 최근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영화를 잘 만든다. 특히 범죄 장르 영화를 굉장히 잘 만든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나홍진 감독의 영화 ‘추격자’는 지난주에 또 봤다고 말하며 N차 관람임을 재차 강조 후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는 8월30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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