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심온-이정아 작가, 2인 전시 ‘하피&해피’ 열려

입력 2017-08-21 10:00  


[라이프팀] 서양화가 심온과 이정아 작가의 2인 전시 ‘하피&해피(HAPY&HAPPY)’가 8월14일 열렸다.

‘하피&해피’는 두 작가의 각기 다른 작업 키워드로 만들어낸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다. 심온 작가는 다산 정약용의 하피첩처럼 자신의 내면을 기록적 의미로 담아냈으며 이정아 작가는 유년 시절의 행복했던 기억을 소재로 창작을 펼쳤다.

대표적으로 심온 작가의 ‘황금비’는 천을 이용해 자신의 상태를 눈을 감은 인형으로 표현했으며 오스트리아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를 그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오마주했다. 특유의 부조 작업과 화려한 황금색이 조화를 이룬다.

뿐만 아니라 이정아 작가는 형식이나 기법의 제약 없이 소위 끄적거리는 행위만으로도 작업의 즐거움을 찾아낸다고 한다. 그의 동심어린 작품도 전시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전시는 8월14일부터 9월4일까지 3주간 서울 서초구 ‘아트 스페이스 앤디스 테이블(Art Space Andy’s Table)’에서 진행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일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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