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선아가 과거를 재현한다.
8월23일 방송될 JTBC ‘한끼줍쇼’에서는 용산구 후암동에서의 한 끼에 도전하는 개그맨 이경규-강호동 ‘규동’ 형제와 밥동무 배우 김선아, 샤이니 최민호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규동’ 형제와 밥동무들은 후암동에서의 한 끼를 위해 남산 계단에 모였다. 남산 계단은 12년 전 MBC ‘내 이름은 김삼순’ 엔딩 신의 촬영 장소로 유명한 곳.
남산 계단에 다다른 김선아와 최민호는 이경규 감독의 지시 아래 드라마 명장면 재연에 나섰다고. 12년 전 김삼순으로 빙의한 김선아와 현빈 역할을 대신한 최민호는 계단 위에 마주보고 섰고, 이내 티격태격하는 말다툼 연기를 이어갔다.
마지막 하이라이트 장면인 뽀뽀 신이 다가오자 ‘규동’ 감독과 촬영 현장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 가운데 화끈한 재연을 기대한 강호동 감독은 주인공 둘의 연기를 지켜보다 직접 이경규 감독과 뽀뽀 시범에 나서 웃음을 모았다는 후문.
한편,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와, 최민호가 재탄생시킨 ‘내 이름은 김삼순’ 명장면은 금일(23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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