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손미나, 돈 탈탈 털어 스페인으로 유학 갔던 에피소드 공개 ‘궁금UP’

입력 2017-08-29 15:15  


[연예팀] 과거 전 아나운서 손미나가 스페인으로 유학 갔던 이야기를 공개한다.

오는 30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염전에서 욜로를 외치다’ 특집으로 조민기, 손미나, 김응수, 김생민이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배우 김지훈이 스페셜 MC로 호흡을 맞췄다.
 
손미나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욜로족(현재를 충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과거 스페인에서 유학을 할 당시 스페인어 개인교습을 받았던 일화를 언급하며 “한 동안 매일 욕을 가르치더라고요”라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손미나는 욕을 통해 사람들과 대화를 할 수 있게 됐고 덕분에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음을 고백하는 등 욕을 가르쳐 준 선생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는 후문. 또한 그는 스페인 유학의 경험을 책으로 써 많은 인기를 얻었고, 여행 작가, 강연자, 편집장 등 6개의 직함 중 수입이 가장 좋은 직업으로 여행 작가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고.
 
이 밖에도 손미나는 스페인에서 독학으로 익힌 스페인 전통 춤 플라멩코로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으며, 1유로로 해외여행을 한 비결까지 공개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같은 손미나의 스페인 유학 시절 에피소드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10분 MBC ‘라디오스타-염전에서 욜로를 외치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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