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 디자인 강조한 5대 한정판
-구매자에게 싱가포르 F1 참관 기회 제공
맥라렌서울이 한국 소비자를 위한 5대 한정판 '570S 코리안 디자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맥라렌에 따르면 코리아 에디션은 맥라렌 570S 쿠페를 기반으로 태극 문양에서 착안한 색상을 덧입혀 한국적인 요소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맥라렌 맞춤 제작 부서인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이 특별 제작했으며 태극 문양을 반영한 색상, 코팅 처리의 외관을 갖췄다. 외장 색상은 차마다 실리카 화이트, 스톰 그레이, 버밀리온 레드, 벤츄라 오렌지, 오닉스 블랙으로 입혔다. 탄소 섬유로 제작한 측면 흡기구와 지붕은 순정형 제품보다 각각 53%, 31%의 무게를 줄였다.
실내는 제트 블랙 색상의 나파 가죽을 바탕으로 카펠라 오렌지, 또는 에이펙스 레드 색을 고를 수 있으며 한정판을 상징하는 전용 플레이트를 부착했다.
한편, 맥라렌서울은 코리아 에디션 구매자에게 싱가포르 F1 경기의 맥라렌 VIP로 참가할 기회를 제공한다. VIP 프로그램은 F1 경기, 전용 맥라렌 스카이 스위트 입장, 맥라렌 F1팀 레이서 스토펠 반두른을 만날 수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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