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마동석, “예전부터 ‘더티 해리’같은 장르 해보고 싶었다”

입력 2017-08-3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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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기자 / 사진 조희선 기자] 마동석이 영화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8월30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마동석, 윤계상, 조재윤, 최귀화, 강윤성 감독 그리고 특별히 래퍼 킬라그램이 참석했다.

이날 마동석은 영화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묻자 “예전부터 ‘더티 해리’같은 시원하고 통쾌한 범죄 형사물을 해보고 싶었다. 그것부터 시작해서 알아보다가 실제 사건을 알게 돼서 재구성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한편, 통쾌하고 화끈함이 가득한 리얼한 재미로 가득 찬 범죄액션영화 ‘범죄도시’는 오는 10월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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