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프로가 프로에게 배운다.
8월31일 현대미디어 측은 “개그계 대표 뚱보 4인방 문세윤, 미키광수, 박영재, 양배차가 여름을 뜨겁게 달군 수상 익스트림 스포츠에 도전장을 내민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현대미디어 계열의 아웃도어 여행 채널 오앤티(ONT)는 2일 새 파일럿 프로그램 ‘프로가 프로에게 배운다! 뚱보날다’를 첫 방송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개그맨 4인방 문세윤, 미키광수, 박영재, 양배차는 여름 대표 수상 스포츠인 웨이크 보드와 제트서프에 도전했다.
이 가운데 4인방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을 통해 왕년에 잘 나갔던 일화를 공개했다고. 특히 출연진 중 가장 무거운 박영재는 배드민턴 선수 출신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 훈련에서는 에피소드가 속출했다. 출연진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보드가 침수돼 잦은 고장을 일으켜 코치단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특히 문세윤은 제트서프를 타고 춘천까지 갈 뻔하기도. 네 사람을 좋아하는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집중된다.
한편, 미녀 웨이크 보드 선수 주슬기와 제트서프 선수 유재아가 코치로 출연해 혹독한 훈련을 부여할 예정. 거대 개그맨들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펼쳐질 오앤티 ‘프로가 프로에게 배운다! 뚱보날다’ 첫 방송은 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2부작.(사진제공: 현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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