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유진이 ‘청춘시대2’에 첫 등장한다.
9월1일 방송될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3회에서는 배우 이유진이 본격 등장한다. 한승연과 순수한 힐링 ‘케미’를 시작한다.
연애를 모르는 공대생 권호창 역의 이유진이 첫 만남부터 정예은(한승연)의 손을 잡고 달리는 이유는 무엇일지. 카페를 뛰쳐나간 사연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과 3회 예고편에서는 권호창이 갑자기 정예은의 손을 잡고 급하게 카페를 빠져나가며 모두를 당황케 하고 있다. 정예은의 손을 잡은 그의 얼굴은 누구보다 비장해 보인다.
극중 천재 성향의 자폐 증상이 있는 탓에 남들과 눈을 잘 맞추지 못하는 권호창. 그래서일까. 학창시절에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는 그는 손목시계를 해체하고, 조립하는 일을 강박적으로 하고, 카페에서도 늘 같은 자리를 고집한다고.
관계자 측은 “권호창은 어린 시절 마음 아픈 상처를 받은 인물로, 데이트 폭력 이후 트라우마가 생긴 정예은과 함께 성장하고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나갈 예정이다”라며, “금일(1일) 첫 등장하는 권호창이 정예은의 손을 잡고 달린 이유는 무엇일지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과연 자신만의 세계에 푹 빠져 사는 권호창이 처음 만난 정예은의 손을 잡고 뛴 사연은 무엇일지, JTBC ‘청춘시대2’는 금일(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