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5시리즈 출시 반년 만에 초저금리 선택, E클래스 독주 막을까?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9월 한 달간 5시리즈 구매자를 대상으로 1% 스마트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 스마트업 프로그램은 이자율 1% 할부 프로그램과 자동차 케어 프로그램을 접목한 것으로, 이자 부담과 유지비 걱정없이 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뱅크 수준의 낮은 이자율로 소비자에게 큰 헤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520d M 스포트 패키지 플러스 컴포트 구매 시(가격 6,770만원, 선납 30%, 36개월, 잔존가치 51%) 기존 할부보다 50% 적은 월 할부금인 42만원에 소유할 수 있다. 더불어 3년·20만㎞ 무상보증 서비스와 1년 간 주요 5개 부분(디스플레이 키, 타이어, 차체 스크래치, 덴트, 전면유리)에 부분사고 발생시 무상으로 보상해주는 '5케어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또 3년 후 잔여할부금을 내지 않고 신차 교환이 가능해 다양한 BMW 제품군을 경험해보고 싶은 소비자에게 유용하다.
한편, BMW코리아는 올 2월 완전변경을 거친 5시리즈를 선보였으며 1~7월 판매는 8,676대로 전년대비 5.0% 성장했다. 같은기간 경쟁차종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E클래스를 2만1,534대 내보내 175.6% 증가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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