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기자] 노출의 계절 여름이 지났어도 꾸준히 관리해 줘야 하는 목주름과 어깨라인. 목주름은 나이의 상징이자 가녀린 어깨라인은 여성스러움을 나타낸다. 목주름과 어깨라인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데콜테 마사지’에 대해 살펴보자.
데콜테란?
데콜테 존이란 목부터 쇄골까지 부위를 나타내는 말이다. 본래 데콜테는 프랑스어로 ‘목둘레를 파다’라는 뜻. 네크라인과 쇄골을 드러낸 스타일로 패션용어로 주로 사용되었다.
데콜테 마사지의 효과
림프샘이 흐르는 목선은 노폐물이 쌓이고 뭉치기 쉬운 부위다. 더불어 눈가 피부만큼 얇고, 피지선이 적어 건조한 것이 특징이다. 데콜테 존을 꾸준히 관리한다면 목주름 예방과 올바른 자세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더불어 안색 개선의 효능까지 누릴 수 있다.
데콜테 마사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하려면
1. 샤워하면서 하기 : 따뜻한 물로 이완시킨 근육에 데콜테 마사지를 진행하면 힘들지 않게 마사지가 가능하다.
2. 오일 듬뿍 바르기 : 오일은 매끄러운 성질은 마사지의 진행을 돕고, 보습의 효과까지 줘 목주름 예방에 효과적이다.
3. 마무리로 보습제 바르기 : 오일로 마사지를 해도 마무리는 촉촉한 보습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데콜테 마사지 스텝
STEP 1. 고개를 들어 이완시킨다. 정면과 좌우 모두 진행할 것.
STEP 2. 쇄골 바로 위 어깨 앞쪽부터 뒤쪽까지 마사지한다. 오일을 듬뿍 바르면 손쉬운 진행이 가능.
STEP 3. 남은 오일로 어깨선을 따라 팔까지 쭉쭉 마사지한다.
STEP 4. 쇄골을 따라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마사지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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