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빵집’ 김국진, “빵의 원조는 나야 나~”

입력 2017-09-06 16:39  


[연예팀] ‘국찐이빵’의 주인공인 김국진이 어머니의 손맛을 재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오는 7일 TV조선 ‘시골빵집’은 삭막한 도시를 벗어나 한적한 시골에서 연예인들이 직접 소박한 빵집을 운영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리티 예능이다.

빵과 관련된 사연을 가진 김갑수, 김국진, 이수경, 김종민이 직접 빵을 반죽하고 굽고 판매까지 하며 경남 함양의 시골빵집을 운영한다.
 
김국진은 “빵의 원조는 나야 나”를 외치며 ‘시골빵집’ 문을 두드린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제빵 바보의 면모가 드러나 제빵 선생님까지 당황하게 했다. 박력분, 강력분, 글루텐 등 제빵의 1도 모르는 초보 제빵사 김국진이 ‘시골빵집’에 도전한 특별한 이유는 바로 ‘어린 시절 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추억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서’이다.
 
이날 김국진은 경남 함양의 한옥 앞마당에 커다란 가마솥을 걸었다. 어머니의 추억이 담겨있는 ‘가마솥 장작불 찐빵’에 도전한다. 정확한 시간도, 제조법도 없이 ‘적당히~’만 가득한 어머니의 비법 레시피 하나 달랑 들고 기억을 더듬기 시작한다.
 
그런가 하면 ‘빵덕후’ 이수경은 우왕좌왕하는 오빠들 사이에서도 ‘똑순이’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옥에 들어선 첫날, 모두가 어색해하는 가운데에서도 처음 보는 제빵 기구들을 척척 작동시키고, 필요한 재료를 찾아내기 시작했다. 결국, 김갑수와 김국진은 계속해서 “수경아~”를 외치며 이수경을 찾았고, 두 오빠의 지지에 힘입어 ‘빵집 사장’에 등극했다.
 
아울러 누구보다 빵을 좋아하는 ‘똑순이’ 이수경은 제빵 기술 중에서도 가장 어렵다는 ‘크루아상’에 도전한다. 한여름 38도가 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반죽을 얇게 밀어내는 제방 기계인 ‘파이 롤러’없이 밀대로 직접 반죽을 밀어 완벽한 크루아상을 만들어내는 이수경의 실력에, 보고 있던 전문 제빵사들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모양은 물론 맛까지 훌륭한 ‘이수경표 크루아상’은 공개되자마자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선보이며 ‘예능대세’로 주목받는 배우 이수경과 김국진이 직접 만드는 2017년 ‘국찐이빵’의 탄생 과정은 어떤 모습일지 네티즌들의 기대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
 
한편, ‘빵사랑꾼’ 김갑수, 김국진, 이수경, 김종민의 좌충우돌 제빵 도전기는 오는 7일 오후 11시 TV조선 ‘시골빵집’에서 첫 방송 된다.(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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