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고은아가 솔직하게 다가온다,
9월7일 MBN 측은 “배우 고은아가 MBN ‘황금알2’에 출연해 뇌에 주름이 없다는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고은아는 ‘황금알2’의 첫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했다. 그는 “사실 오늘 각오를 하고 왔다”라며, “실제 ‘뇌순녀(뇌가 순수한 여자)’에 가깝다. 뇌에 주름이 없어서, 뇌에 주름을 만들어 가야만 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방송인 김태현은 멍 때리고 있는 고은아의 모습을 캐치하고, “잘 따라오고 있는 것 맞냐”라고 공격해 고은아를 당황케 하기도.
이에 고은아는 “다 듣고 있다. 나름 학생의 자세로 세상 진지하게 프로그램에 임하는 중이다. 잘 듣고 있는데 저한테 왜 그러시냐”라며 세상 억울한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또한, 고은아는 “‘뇌순녀’에서 ‘뇌섹녀(뇌가 섹시한 여자)’로 굉장히 똑똑해진 느낌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라 즐거웠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개편된 MBN ‘황금알2’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팩트 폭격 예능 토크쇼로 개그맨 신동엽이 MC를 맡았다. 첫 방송은 금일(7일) 오후 11시.(사진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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