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석 규모의 옥토버 펍 등 독일 옥토버페스트 재현
-무료 입장 가능
BMW그룹코리아가 드라이빙 센터 개장 3주년을 기념해 독일 맥주 축제를 재현하는 '옥토버페스트 2017'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6~17일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린다. 옥토버 펍(Pub)과 푸드트럭을 비롯해 가족단위 방문자를 위한 BMW 드라이빙 체험, 음악 공연, 어린이 놀이터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먼저, 옥토버페스트 존은 약 1,400석 규모로 조성하며 슈바인 학센, 소시지 구이, 프레첼, 화덕 피자 등과 독일 밀맥주 ‘파울라너’를 판매한다. 오전 11시30분부터는 브라스밴스 메이킹 보이즈, 안토드 & 탁보니, 컨트리 공방이 버스킹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패밀리 조이파크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기구를 설치하며, 식음료 쿠폰 등의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된다. 또한, BMW 드라이빙 센터가 상시 운영하는 키즈 드라이빙 스쿨과 주니어 캠퍼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드라이빙 센터의 프로그램을 선착순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i3 체험 공간과 트랙 택시 주행을 운영하며 M3를 이용한 드리프트 쇼도 펼칠 예정이다.
행사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전 등록 없이 현장에서 간단한 신청서만 작성하면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식음료 제외).
한편, 옥토버페스트 2017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관람객에게도 개방한다. 이를 위해 대회장과 BMW 드라이빙 센터를 잇는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골프에 관심 있는 옥토버페스트 참가자들은 인터파크에서 별도의 티켓을 구매하면 대회를 관람할 수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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