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기자 / 사진 조희선 기자] 강윤성 감독이 영화에 대해 입을 열었다.
9월20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마동석, 윤계상, 최귀화, 박지환, 강윤성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는 중국에서 온 조폭들의 이야기로 구성됐다. 이에 혹여나 중국 분들이 영화를 보고 불쾌하지는 않을까하는 질문에 강윤성 감독은 “영화는 2004년도에 있었던 실제 일을 바탕으로 영화적인 상상력을 이용해서 만든 이야기다. 나쁜 놈을 잡는다는 이야기라 중국 동포 분들이 기분 나쁘지 않게 생각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한편, 통쾌하고 화끈함이 가득한 리얼한 재미로 가득 찬 범죄액션영화 ‘범죄도시’는 오는 10월4일 개봉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