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거리에 따른 서비스로 구성
-유효기간 2년에서 5년으로 확대
아우디코리아가 자동차 유지관리 프로그램인 '아우디 서비스 쿠폰 패키지'를 개선,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새 서비스 쿠폰 패키지는 기존의 아이템 중심 패키지를 개선해 매 6만㎞ 마다 정비·교환해야 하는 엔진오일, 애드블루, 각종 필터류와 브레이크 관련 소모품 교환 등 주행거리에 따른 서비스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주행거리, 품목에 따라 스탠다드, 프리미엄, 브레이크, 컴팩트의 네 가지로 구성했다. 스탠다드 패키지는 기본적인 소모품(엔진오일, 공기정화필터, 에어클리너, 동결방지 클리너 등) 교환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매 6만㎞마다 필수 부품 (팬벨트, 점화플러그 혹은 연료필터)을 더해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레이크 패키지는 안정된 제동성능을 위한 브레이크 구성품, 브레이크 오일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며 컴팩트 패키지는 카 서비스 플러스를 기본 제공하지 않는 A1, A3 차주에게 최적화했다.
패키지 이용 시 개별 소모품 교환·점검을 통한 유지·관리 비용 대비 약 20% 줄일 수 있다. 또한, 유효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했으며 유효기간 내에는 물가인상률에 따른 서비스 요금 인상에 대한 추가 비용 부담이 없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패키지는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구매·사용할 수 있으며 지난 2월부터 진행중인 '위 케어 캠페인' 바우처로도 구매 가능하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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