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할리 베리가 납치된 아이를 찾는다,
9월25일 영화 ‘키드냅(감독 루이스 프리에토)’의 배급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측은 다음의 소식을 영화 팬들에게 전했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대체 불가능한 배우 할리 베리 주연의 영화 ‘키드냅’이 11월23일 개봉한다.” 더불어 ‘키드냅’의 런칭 포스터와 런칭 예고편이 함께 공개됐다.
‘키드냅’은 눈앞에서 아들을 납치 당한 엄마 카를라(할리 베리)가 골든 아워 안에 아들을 구하기 위해 범인을 추격하는 24시간을 그린 논스톱 추격 액션.
할리 베리는 사랑스러운 아들이 눈앞에서 납치당하자 아이를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내걸고 뛰어드는 엄마 카를라 역을 맡아 긴박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테이큰’ 시리즈에서 딸을 구하는 아빠 역으로 국내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은 리암 니슨처럼 할리 베리가 납치된 아들을 직접 찾아나서는 엄마를 연기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집중된다.
또한, 공개된 ‘카운트다운’ 런칭 포스터의 골든 아워 타임 보드는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골든 아워란 사고나 사건에서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초반의 금쪽같은 시간을 뜻한다. 포스터 속 시계는 12시간에 임박한 11시간 59분 59초를 표시하고 그 아래 ‘골든 아워 12시간’ 이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극도의 긴장감을 전한다. 여기에 ‘납치된 아이를 찾아라!’는 문구는 생사조차 알 수 없는 아이의 행방을 향한 절박한 상황을 예견케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함께 공개된 ‘분노의 질주’ 런칭 예고편은 고군분투하는 엄마 할리 베리의 모습을 박진감 있게 담아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 ‘키드냅’은 11월23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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