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 9월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범죄도시’ VIP시사회가 열렸다. 배우 윤계상과 마동석 등 명품 연기력으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스타들이 주연을 맡아 개봉 전부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VIP시사회에서는 가을 분위기와 어울리는 여자 스타들이 대거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다. 그 중에서도 배우 김선아와 박소담 가수 효민이 가을 감성을 충족시키는 스타일링으로 등장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것. 이들의 VIP시사회 속 스타일링 포인트를 알아봤다.
#김선아
숏컷 헤어로 중성적인 매력을 잘 살렸던 배우 김선아는 이날 오버사이즈 재킷으로 공식석상 룩을 완성시켰다. 특히 화이트 셔츠와 블랙 스키니 팬츠를 매치해 트렌디한 느낌까지 더한 것. 더불어 그레이 재킷과 함께 선글라스로 전체적인 스타일을 마무리하며 많은 시선이 집중시켰다.
[Editor Pick] 가을 분위기는 살려주면서 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연출할 수 있는 재킷은 개성 넘치는 데일리 룩을 선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F/W 시즌에는 빼놓을 수 없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며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재킷과 데님 조합으로 기분 전환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박소담
단아한 이미지로 많은 남성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배우 박소담은 이날 성숙미 넘치는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데님 팬츠로 여성미를 과시하기도 했으며 여기에 네이비 롱 코트를 걸치며 무대 위를 빛냈다.
[Editor Pick] 크게 스타일을 신경 쓰지 않으면서도 은근히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줄 수 있는 트렌치코트는 가을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그만큼 단품만으로도 훌륭한 스타일을 만들어낼 수 있어 가을이 되면 역시 남녀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위시아이템.
#티아라 효민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으로 무대 위에 등장했던 티아라 멤버 효민. 패셔니스타 중 한 명으로 패피 사이에서도 손꼽히는 그녀는 이날 가을 코트로 심플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효민의 스타일은 완벽했다. 깔끔한 화이트 이너와 함께 하이웨스트 와이드 팬츠로 우월한 기럭지를 과시했으며, 내추럴하게 연출했던 롱코트는 그의 가을 무드를 더욱 배가시켰다.
[Editor Pick] 앞서 설명했던 트렌치코트는 매 시즌마다 어떤 아이템과 매치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반영한다. 하지만 조금 밋밋하다고 느낀다면 체크 패턴이 가미된 트렌치코트를 선택해보자. 효민처럼 심플해도 좋지만 체크 패턴으로 패셔너블하게 연출하는 것도 이 코트의 매력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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