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밤’ 강하늘-김무열, 소름 돋는 연기변신...런칭 포스터 2종 공개

입력 2017-09-26 10:05  


[연예팀] 추적 스릴러 영화 ‘기억의 밤’이 11월 말 개봉을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천재 스토리텔러로 인정받고 있는 장항준 감독이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고, 충무로 대세 배우 강하늘, 김무열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기억의 밤’이 11월 말 개봉을 확정 짓고 ‘#나는_미치지_않았다’ 포스터를 공개했다.

치밀한 구성과 날이 선 서스펜스가 살아있는 시나리오로 일찌감치 충무로를 매료시킨 ‘기억의 밤’은 ‘숨바꼭질’, ‘끝까지 간다’, ‘악의 연대기’ 등 탄탄한 시나리오에 버금가는 최고의 스릴러 흥행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진석과 유석 형제로 분해 스릴러 장르 역사상 역대급 호흡을 맞출 김무열, 강하늘의 소름 끼치는 연기 변신은 가을의 막바지에 접어드는 11월, 스릴 넘치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강하늘이 입대 전 마지막으로 촬영한 작품이자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김무열의 야누스적인 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기억의 밤’은 납치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 형의 흔적을 쫓을수록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 두 남자의 엇갈린 기억 속 감춰진 살인사건의 충격적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한 ‘#나는_미치지_않았다’ 포스터 2종에서 강하늘은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역대급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림자를 외면한 채 두려움에 떨고 있는 강하늘은 반복되는 꿈과 현실 사이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진석의 혼란스러움을 완벽히 담아냈다.

반면,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강하늘은 겁에 질린 눈빛과 움츠러든 몸짓만으로 텅 빈 공간을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채우며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여기에 ‘나는 미치지 않았다’라는 카피는 앞으로 진석에게 휘몰아칠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며, 이제껏 보지 못한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한다.

한편, 강하늘과 김무열의 예측할 수 없는 역대급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관심을 높이고 있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 ‘기억의 밤’은 오는 11월 말 개봉한다.(사진제공: 메가박스 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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