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 업계, 추석연휴 무상점검 시행

입력 2017-09-28 11:50   수정 2017-09-29 11:30


- 현대차, 25~29일 자사 서비스센터에서 진행
- 기아 · 한국지엠 · 르노삼성 · 쌍용차는 10월 2~5일 고속도로휴게소에서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추석연휴 무상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2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직영 22개 서비스센터와 1,372개 협력 정비소에서 오일류, 전구류, 브레이크패드, 타이어 등에 대해 사전 예방점검을 진행한다.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개소 27개 코너에서 무상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날짜, 방향에 따라 10월2~3일까지는 하행선에서, 10월4~5일까지는 상행선에서 이뤄진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다. 하행선은 기아차 경부 죽암(부산방향)·칠곡(부산방향), 호남 백양사(순천방향), 한국지엠 경부 죽암(부산방향), 영동 평창(강릉방향), 중앙 치악(부산방향), 서해안 서산(목포방향), 르노삼성 경부 천안(부산방향), 영동 문막(강릉방향), 남해 함안(순천방향), 서해안 서산(목포방향), 쌍용차 경부 안성(부산방향), 중부 음성(남이방향), 영동 여주(강릉방향, 10월5일까지 운영)다.

 상행선은 기아차 경부 죽암(서울방향)·칠곡(서울방향), 호남 백양사(논산방향),  한국지엠 경부 죽암(서울방향), 영동 평창(인천방향), 중앙 치악(춘천방향), 서해안 서산(서울방향), 르노삼성 경부 천안(서울방향), 영동 문막(인천방향), 남해 함안(부산방향), 서해안 서산(서울방향), 쌍용차 경부 안성(서울방향), 중부 음성(하남방향)이다.

 엔진 · 브레이크 및 타이어 점검, 냉각수 · 오일류 보충, 와이퍼 블레이드 · 전구류 등의 소모성 부품은 점검 후 필요 시 무상으로 교체하며 인근지역 고장차에 대한 긴급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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