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강유미, 송준근과 ‘잉?터뷰’ 신설...벌써 세 번째 코너

입력 2017-10-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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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강유미가 ‘잉?터뷰’를 선보인다.

KBS2 ‘개그콘서트’ 측은 “개그우먼 강유미가 또 하나의 대박 코너 ‘잉?터뷰’를 새롭게 선보인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개그콘서트’에서 ‘봉숭아학당’과 ‘돌아와윰’에서 활약 중인 강유미는 새로운 캐릭터로 출격한다. 반전미를 갖춘 톱 여배우로 변신하는 것.

‘잉?터뷰’는 영화 시사회에서 벌어진 감독과 배우들의 난장판 폭로전을 담은 코너. 이 가운데 강유미와 개그맨 송준근이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스틸컷 2종이 공개돼 관심을 끈다. 멱살잡이부터 내동댕이까지 헤비급 파이터 면모를 드러내는 강유미의 격정적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틸컷에서 강유미는 송준근에게 분노를 폭발시키고 있어 이목을 끈다. 강유미는 송준근의 멱살을 쥐고 격렬하게 흔들고 있는가 하면, 거침없이 내동댕이쳐 ‘과격유미’로의 변신이 폭소를 터뜨리게 돕는다. 더욱이 송준근은 몸을 가누지 못하고 있어 웃음을 배가 시킨다.

무엇보다 거친 행동과는 달리 고혹적 강유미의 변신이 시선을 강탈한다. 강유미는 똑 떨어지는 단발과 레드 립, 몸의 굴곡이 드러나는 원피스로 매혹적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톱 여배우로 변신해 미모를 뽐내던 강유미가 파이터 본능을 소환하게 된 사연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강유미의 요절복통 코미디 연기를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KBS2 ‘개그콘서트’는 금일(1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사진제공: KBS2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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