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9월29일 단동오열화장품유한공사 김성열 대표와 미디어타임리치 김시현 대표가 단동공장 인수계약서 및 공동운영 계약서에 사인했다.
이와 관련, 중국의 빅 마켓을 겨냥하여 진출을 준비하던 기업과 이미 진출한 기업들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여파로 인해 폐업이 속출하는 가운데 미용업계의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6년 9월 중국 정부에서 ‘장기거주외국기업우대정책’이 시행됐지만 그 충족 조건이 까다로워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던 상황. 이 가운데 단동오열화장품유한공사 김성열 동사장이 운영하는 공장이 정책에 부합되어 지난 3월부터 미디어타임리치(대표 김시현)와 협의로 본격 단동공장인수계약 및 공동운영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관계자는 “중국에서의 화장품(마스크팩, 기초화장품, 기능성화장품) 제조허가를 얻은 단동오열화장품유한공사 공장은 원료를 벌크로 들여와 충진만 하여도 ‘made in korea’로 표기하고 위생허가 승인도 이루어져 품목만 추가해서 3개월 안에 위생허가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물류비, 인건비, 배송비, 부자재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디어타임리치는 인터넷 세상의 새로운 아이콘인 파워인플루언서 왕홍과 한국의 기술력 있는 기업이 교육(판매, 홍보)이라는 매개체로 융합하여 새로운 콘텐츠(생방송, 웹드라마)를 창조하는 프로젝트인 ‘2017 MCT CHINA STAR PROJECT SEASON 1’을 8월25일부터 9월1일까지 진행했다. (사진제공: 미디어타임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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