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하나로 섹시하게 어필하는 방법!

입력 2017-10-11 17:46  


[김민수 기자] 연예계를 대표하는 원조 섹시 여배우 김혜수와 독보적인 섹시함으로 뭇 남성들을 녹이고 있는 가수 현아가 최근 공식석상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등장만큼이나 시선을 집중된 건 다름 아닌 그들의 패션.

특히 블랙과 레드 컬러를 활용하며 저마다 가지고 있는 특유의 섹시미를 발산한 것. 김혜수는 블랙 원피스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내며 시크하게 연출했으며 현아는 레드 원피스로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어필했다.

원피스 하나로 섹시함의 절정을 보여준 이들의 스타일링. 김혜수와 현아를 통해 원피스 속에 숨겨진 섹시한 디테일을 살펴보자.

#김혜수


숨길 수 없는 섹시함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던 배우 김혜수. 10월10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미옥’ 제작보고회에서 그녀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하듯 타이트한 피트의 블랙 원피스로 무대 위에 올랐다.

노출이 없어도 아찔한 분위기를 연출했던 그녀는 소매 부분의 커프스 디테일로 포인트를 더했으며 여기에 같은 컬러의 벨트를 착용해 잘록한 허리를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전체적인 스타일에 볼드한 액세서리로 고급스러움까지 부각시켰다.

#현아


최근 앨범 ‘베베(BEBE)’로 독보적인 섹시함을 보여줬던 현아는 한 뷰티 브랜드 행사장에서 레드 컬러를 활용한 원피스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시켰다. 또한 레드립으로 고혹적이면서도 도도한 느낌을 살린 것.

여기에 블랙 앵클부츠를 착용하며 현아 특유의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원피스에 매치하는 슈즈는 디자인, 컬러, 소재에 따라 그 분위기는 사뭇 달라진다. 주의해야할 점은 슈즈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아니라 원피스의 컬러와 리드미컬하게 어울려야하는 것이 중요하다.

#Editor`s Pick


패턴이 들어간 원피스는 여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아이템으로 특별하거나 중요한 날 럭셔리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다. 특히 아찔하면서도 페미닌한 느낌을 발산하고 싶다면 얇고 가벼우면서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레드 컬러가 부담스러운 이라면 핑크 컬러를 활용해보자. 사랑스러운 느낌은 물론 세련되면서도 색다른 반전매력을 줄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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