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월 14만원으로 스팅어 탈 수 있죠"

입력 2017-10-12 11:21   수정 2017-10-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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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부기간, 유예율, 선수율, 금리 선택 가능
 –신차 등록 후 3개월 내 발생한 흠집 수리에 최대 30만원 지원

 기아자동차가 10월동안 스팅어 개인 출고자를 대상으로 할부기간, 유예율, 선수율, 금리 설정이 가능한 '스팅어 마이플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팅어 마이플랜은 소비자가 6~48개월 중 6개월 단위로 할부기간을 정하고 1~70% 중 1% 단위로 유예율을 정한 뒤 0%, 10%, 20% 중 선수율을 택하면 이에 따라 2.5%(20% 선택 시), 3.5%(10% 선택 시), 4.5%(0% 선택 시)의 금리를 각각 제공한다. 스팅어 2.0 가솔린 드림에디션(3,910만원) 구매 시 48개월 할부, 유예율 70%로 설정한 경우, 2.5%(선수율 20%) 금리 적용 시 매달 약 14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마이플랜 프로그램 이용자에게 신차 등록 후 3개월 내 흠집이 발생하면 최대 30만원의 수리비를 지원하는 '스크래치 보상 서비스'도 제공한다(※스크래치 보상 서비스 이용 時 자기부담금 1만원 발생). 보장 범위는 전면유리, 전·후방 범퍼, 좌·우측 아웃사이드 미러다.

 이밖에 스팅어 개인 출고자 중 기아레드멤버스 전용카드를 이용해 세이브오토를 이용하거나 신차대금을 500만원 이상 결제하면 30만원 할인, 유류비 30만원을 지원하는 '유류비 다운&다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자가 기아레드멤버스 신용카드로 주유 업종에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의 50%를 최대 30만원까지 캐시백 환급 받을 수 있다(개인·개인사업자 한함, 신차 등록 익월부터 3개월 간).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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