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앤 아트’ 줄리엣 비노쉬X클라이브 오웬, 메인 포스터 공개

입력 2017-10-12 11:56  


[연예팀] 올 가을, 당신의 사랑도 예술이 됩니다.

진한 감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멜로 영화 ‘러브 앤 아트(감독 프레드 쉐피시)’가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러브 앤 아트’는 문단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천재작가 잭과 까칠한 미술교사 디나가 펼쳐 보이는 진실된 예술과 사랑을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지난 여름 개봉해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 받은 ‘내 사랑’의 흥행 신드롬이 ‘러브 앤 아트’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여기에 ‘러브 앤 아트’를 이끌어갈 주인공들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레오 까락스, 미카엘 하네케 등 세계적 거장 감독들이 사랑하는 여배우이자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줄리엣 비노쉬와 ‘클로저’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클라이브 오웬은 이번 작품에서 진한 멜로 감성을 제대로 보여주며 관객들의 감성을 한껏 충족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11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줄리엣 비노쉬와 클라이브 오웬의 행복한 시간을 포착해 따스한 분위기로 담아냈다.

사랑을 속삭이듯 달콤한 분위기의 비주얼, 그리고 수줍게 웃고 있는 줄리엣 비노쉬와 그런 그를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보는 클라이브 오웬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단 한 컷만으로도 영화의 분위기를 짐작케 하는 가운데 ‘사랑이 만들어낸 예술이라는 기적’이라는 카피는 화가, 시인이라는 각기 다른 분야의 예술가로서 살아온 이들이 펼쳐 보일 아름다운 사랑과 기적에 대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가을 극장가를 진한 멜로 감성으로 물들일 영화 ‘러브 앤 아트’는 오는 11월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사진제공: 시네마리퍼블릭)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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