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의 사랑’ 최시원, “촬영 중 강소라 목마 태워...스쿼트할 뻔”

입력 2017-10-12 15:12   수정 2017-10-12 16:18


[임현주 기자 / 사진 조희선 기자] 최시원이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10월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극본 주현, 연출 송현욱 이종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최시원, 강소라, 공명, 송현욱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최시원은 “촬영 중에 강소라 씨를 목마 태워주는 장면이 있었는데 촬영 전 (강)소라가 ‘오빠 힘들어서 어떡해’하면서 걱정하더라. 근데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 가벼워서 마음 같아서 스쿼트를 하고 싶었다”면서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3세 변혁(최시원)과 고학력, 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강소라),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권제훈(공명) 등 세 청춘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코믹 반란극이다.

한편, 현실 공감 로맨틱 코미디 tvN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은 오는 14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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