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2018 G80 내놓으며 3.3ℓ 상품성 강화

입력 2017-10-16 11:10   수정 2017-10-25 22:14


 제네시스가 상품성을 강화한 'G80 2018'을 시판한다고 16일 밝혔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새 차는 3.3T(스포츠)의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3.3ℓ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 패키지를 추가했다.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은 3.3T(스포츠)와 동일한 형태의 앞뒤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 다크 스퍼터링 휠, 전용 스티어링 휠, 메탈 페달 등으로 구성했다. 3.3ℓ 프리미엄 럭셔리와 프레스티지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첨단 주행지원기술 '제네시스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의 기능 중 핵심 안전품목인 후측방 충돌경고, 주행중 후방 영상 디스플레이도 3.3ℓ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3.8ℓ와 3.3T(스포츠)에는 제네시스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 전체를 기본 장착했다. 이와 함께 차내 공기를 순환시켜 미세먼지를 필터링하는 공기청정 모드를 전 트림에 기본 채택했다.  

 스마트폰 원격제어, 24시간 상담원 연결, 실시간 길안내 등이 가능한 커넥티드 서비스인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의 무상 제공기간은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늘렸다.  

 제네시스는 G80 2018의 3.3ℓ에 풀 LED 헤드 램프, 고스트 도어 클로징 등으로 고급감을 더한 최상위 트림 '프레스티지'도 신설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3.3ℓ 럭셔리 4,880만 원, 프리미엄 럭셔리 5,550만 원, 프레스티지 5,860만 원, 3.8ℓ 프레스티지 6,390만 원, 파이니스트 7,190만 원, 3.3T(스포츠) 6,870만 원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G80 구매자에게 제공하는 제네시스 프리빌리지 서비스 혜택의 선택품목에 스마트 워치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원격시동, 문열림 및 닫힘 등의 기능 작동이 가능한 '제네시스 스마트 워치'를추가했다. 또 고급 디퓨저와 키링, 카드(키) 지갑으로 구성한 G80 전용 신규 액세서리 킷을 제공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노르웨이, 테슬라 등 고가 전기차에 혜택 축소
▶ 전기차에 손 들었나, 쉘(Shell) 충전 사업 진출
▶ 쌍용차,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열어
▶ 국산 소형 SUV는 가솔린 천국 시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