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최근 연예계 대표 ‘프렌 대디’로 불리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모델 겸 배우 김승현이 대중들의 관심에 힘입어 KBS2 TV ‘1 대 100’ 퀴즈쇼에 출연한다.
KBS2 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고등학생 딸과 동반 출연해 친구 같은 아빠의 모습을 선보인 김승현. 그는 ‘살림남2’에서 허당기 가득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는 것은 물론 딸의 대학 진학 문제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멘토 면모까지 톡톡히 드러내며 세간의 관심을 얻은 바 있다. 그런 그가 과연 이번 퀴즈쇼에서 아빠로서의 체면을 세울 수 있을지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승현은 이번 퀴즈쇼 출연 소감으로 “우승하게 된다면 상금 5000만 원 중에 반은 딸 수빈과 함께 살 수 있는 넓은 전셋집으로 이사 가는 데 사용하고 싶고 반은 미혼모 단체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 퀴즈쇼엔 개그맨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단계별 라운드가 진행될 때마다 김승현의 미혼부 고충부터 하이틴 스타로서 전성기를 누리던 당시의 숨은 사연까지 공개할 예정이라 대중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