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응수가 ‘한명회’에 등장한다.
10월17일 방송될 JTBC ‘내 이름을 불러줘-한명회’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역사 속 인물 1위 이순신의 이름을 가진 주인공들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한명회’ 녹화에는 8인의 이순신은 물론 MC들도 놀라게 한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임진왜란 1592’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으로 열연한 배우 김응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직접 이순신을 만나러 온 사실에 녹화장에는 묘한 기류가 흘렀다.
이날 김응수는 “이순신이라는 사람들이 궁금해서 찾아왔다”라며, 드라마 속 역할을 위해 공부하면서 알게 된 이순신 장군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하지만 자칭 이순신 박사 김응수는 8명의 진짜 이순신이 있어서인지 평소 쾌활한 모습과는 다르게 긴장을 해 출연진의 웃음을 불러 모았다는 후문.
한편, 여덟 이순신과 김응수를 만날 수 있는 JTBC ‘내 이름을 불러줘-한명회’는 금일(1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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