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최고은이 콘서트를 연다.
10월19일 뮤직웰 측은 다음의 소식을 음악 팬들에게 전했다. “한국 뮤지션 최초로 세계 최대의 뮤직 페스티벌 ‘글래스톤베리’에 2014년과 2015년 2회 연속 초청받아 화제를 모았던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이 EP ‘노마드 신드롬(Nomad Syndrome)’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
11월8일 발매 예정인 앨범 ‘노마드 신드롬’은 어쿠스틱 기반의 실험적인 사운드와 탄탄한 연주 그리고 최고은의 깊어진 목소리가 돋보이는 앨범. 특히 이번 앨범에서 최고은은 국악의 정서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타이틀곡 ‘하이랜더(Highlander)’는 자신이 직면한 사회적 문제를 주체적으로 받아들이고 행동으로 옮김으로써 정서적 회복을 찾아가는 광장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다.
더불어 두 번째 타이틀곡인 ‘림보 인 림보(Limbo In Limbo)’는 끝없이 이어지는 연옥 같은 삶의 시간 속에서 희망적인 신호를 놓지 않고 주어진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한편, 최고은의 신보 ‘노마드 신드롬(Nomad Syndrome)’ 발매 기념 콘서트 중 광주 공연은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서울 공연은 서울시청년예술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10월19일 정오(12시) 멜론티켓에서 티켓이 오픈된다.(사진제공: 뮤직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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