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의 세 번째 연극...‘앙리 할아버지와 대학생’ 출연 확정

입력 2017-10-18 17:53  


[연예팀] 박소담을 연극에서 만나자.

10월18일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배우 박소담이 12월 한국에서 초연되는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대학생’ 출연을 확정지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앙리 할아버지와 대학생’은 프랑스 극작가 이반 칼베라크(Ivan Calberac)의 작품. 2012년 프랑스에서 초연되었고, 2015년 바리에르 재단 희곡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박소담은 새로운 삶을 꿈꾸는 상큼발랄 대학생 콘스탄스 역에 캐스팅됐다. 콘스탄스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 채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는 인물. 연이은 학업 실패와 생활고에 시달리던 중 앙리의 도움으로 꿈을 찾고 그 꿈을 위해 노력한다.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박소담은 ‘렛미인’ ‘클로저’를 잇는 그의 세 번째 연극 ‘앙리와 할아버지의 대학생’에서 인상 깊은 연기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극을 이끌어갈 예정.

한편, 2017년 연말 가슴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할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대학생’은 12월15일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트홀에서 개막된다.(사진제공: 아티스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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