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유(구 어쿠루브), 11월3일 첫 미니앨범 ‘Dear’로 컴백예고

입력 2017-10-19 11:05  


[연예팀] ‘고막남친’ 마인드유가 가요계에 컴백한다.

지난 18일 마인드유(구 어쿠루브)는 공식 SNS를 통해 ‘MIND_U 2017.11.03. THE FIRST MINI ALBUM Nov.03 Dear COMINGSOON!’이라는 문구와 함께 커밍순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 속 마인드유는 가을햇살이 내리쬐는 창가에서 마주 앉아 지그시 눈을 감고 있다. 감성 물씬 커밍순 이미지 공개에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2013년10월 어쿠루브라는 팀명으로 데뷔한 고닥과 재희는 여심을 자극하는 깔끔한 감성 화법이 돋보이는 ‘하고 싶은 말’ ‘잡지 않았어’ ‘그게 뭐라고’ 등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인디신에서 가장 주목받는 팀으로 성장했다.

이후 2017년4월 전 소속사와 상표권을 두고 난항을 겪다 마인드유로 팀명 변경 후 ‘리마인드(RE:MIND)’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사랑해줘요’를 발표했다.
 
한편, 마인드유는 오는 11월7일 신보 발표 후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 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진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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