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엑소시즘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
10월20일 캐치온 측은 “호러의 아이콘 ‘엑소시스트’가 시즌2로 돌아온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지난 1973년 개봉된 영화 ‘엑소시스트’를 드라마화해 안방극장을 공포로 몰아넣은 ‘엑소시스트’에 이어 ‘엑소시스트2’가 금일(20일) 오후 11시 캐치온1에서 독점 방송된다.
‘엑소시스트2’는 두 명의 신부 콤비 토마스 오르테가(알폰소 에레라)와 마커스 킨(벤 대니얼스)이 펼치는 엑소시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더 강력하게 돌아온 악령, 내 안에 허락하시겠습니까?’라는 메인 카피에 걸맞는 가슴 뛰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욱이 ‘엑소시스트2’에는 한국계 배우 존 조가 앤드류 김 역으로 발탁,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폼 클레멘티에프, 스티븐 연, 이기홍 등 최근 한국계 배우의 할리우드 활약이 돋보이는 가운데 존 조 또한 극을 이끌어가는 주요한 인물로 등장해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낼 계획.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은 존 조는 이번 작품에서 전직 정신과 의사이자 악마의 타겟이 되는 아이의 보호자를 맡아 뛰어난 연기력를 선보였다고.
한편, 캐치온1 ‘엑소시스트2’는 금일(20일)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사진제공: 캐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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