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 10월16일을 시작으로 21일 화려하게 막을 내린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 국내에서도 내로라하는 최정상급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면서 각종 언론매체와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러한 관심 속에서 디자이너들의 패션쇼 외에 또 다른 관심사는 바로 쇼장을 찾았던 스타들. 이번에는 유난히 많은 여자 스타들이 패션위크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그중에서도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주목을 받았던 배우 이다희, 최강희, 공효진의 패션을 집중 분석해봤다.
#이다희
매력적인 배우 이다희는 10월18일 헤라서울패션위크 YCH 패션쇼에서 한채영, 이선빈과 함께 참석하며 남다른 프로포션을 뽐냈다. 이날 그녀는 순백의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시키며 여배우의 우아함을 과시, 등을 드러내는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플레시 세례를 받기도 했다.
[Editor Pick]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화이트 원피스는 여자라면 꼭 하나쯤 가지고 있을 아이템 중 하나다. 또한 단품으로도 훌륭한 룩을 완성할 수 있으며 더불어 셔링 디테일로 포인트를 주면 여배우 포스를 풍기는 것은 시간문제.
#최강희
대한민국 최강 동안 배우 최강희는 뮌 패션쇼에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하늘색 원피스와 함께 롱 코트를 걸치며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던 그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믹스매치로 시선을 집중시켰고 레드 컬러가 가미된 부츠로 센스 있는 룩을 연출했다.
[Editor Pick] 볼수록 매력적인 최강희의 코디 포인트는 바로 컬러매치. 원피스 대신 터틀넥 티셔츠와 데님 팬츠를 매치해주어 한층 감도 높은 캐주얼 감성을 높여준다. 하지만 평범한 컬러매치인 만큼 부츠에 포인트를 더해 리드미컬한 스타일링을 완성시켜주는 것은 어떨까.
#공효진
자타공인 패셔니스타 배우 공효진은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주목을 받았다. 누구보다 앞서가는 트렌드세터인 만큼 그녀는 독특한 디자인의 트렌치코트와 데님 팬츠로 트렌디함을 과시했다.
특히 같은 디자인이지만 컬러가 다른 부츠 패션으로 전체적인 스타일에 활력을 불어넣어 줬으며 한층 강렬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화려한 컬러와 디테일한 아이템 그리고 우월한 프로포션에서 흘러나오는 패셔너블함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었다.
[Editor Pick] 트렌치코트는 누구나 찾는 아이템이지만 화려한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오버사이즈로 된 디자인으로 스타일링을 해도 좋다. 여기에 허리 벨트까지 들어가 있어 작은 신장의 여성이라도 완벽한 비율을 구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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