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황보, “‘무한걸스’ 없어졌을 때 솔직히 조금 기뻤다”

입력 2017-10-24 17:10  


[연예팀] ‘무한걸스’ 미녀 라인 정시아와 황보가 오랜만에 재회했다.
 
24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는 MBC에브리원 창사 10주년을 맞아 초특급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최고 시청률 7.142%를 찍으며, 시청자들이 뽑은 다시 보고 싶은 프로그램 압도적 1위를 차지한 MBC에브리원 레전드 예능 ‘무한걸스’ 멤버들이 무려 4년 만에 ‘비디오스타’에서 뭉친다.
 
이날 방송에서 정시아는 “‘무한걸스’가 MBC에브리원을 살렸다”며 예능 자신감을 당당하게 뽐냈다. 이어 그는 “MBC에브리원 비공식 공채 개그맨 1기가 나”라며, 공채 개그우먼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고, 예능 분량을 챙긴 것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개그우먼들 사이에서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정시아지만 아들 준우와 딸 서우가 과거 ‘무한걸스’에서 했던 앙드레 김 분장만큼은 안 봤으면 좋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모두에게 비주얼 충격을 안겨준 엄마의 모습 때문에 또래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지 않을까 걱정 한 것.
 
아울러 ‘무한걸스’에서 웃음 감별사로 불린 황보. 그러나 이날 그는 “예능의 전쟁터 같은 ‘무한걸스’에서 예능 못한다고 욕먹은 적이 있다”며, 다양한 상황극과 분장쇼에 대한 당시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가수 출신으로서, 뼛속부터 웃긴 개그우먼들 사이에 치이던 날의 서러움으로 “‘무한걸스’가 없어졌을 때 솔직히 조금 기뻤다”며 숨겨왔던 속마음을 고백한 것. 이에 무걸 멤버들은, 전혀 생각도 못했던 황보의 고백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송은이, 안영미, 황보, 백보람, 신봉선, 정시아가 함께하는 ‘무한걸스’ 특집은 금일(24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MBC에브리원)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