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 오토갤러리 입점
한국토요타가 렉서스 공식 인증중고차 전시장 '렉서스 서티파이드 양재(운영: 렉서스 엘엔티)'를 개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새 전시장은 렉서스가 한국에 선보이는 두 번째 인증중고차 전시장으로 서울 양재 오토갤러리에 위치한다. 렉서스의 공식 테크니션을 통해 총 191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거쳐 중고차 품질을 보증한다. 인증중고차는 신차 품질 보증기간 외에 1년/2만㎞ 추가 보증 혜택이 부여된다. 보증이나 서비스 등도 신차와 동일하게 전국 25개 렉서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이밖에 할부와 리스 등 파이낸셜 서비스, 렉서스 프리미엄 멤버십 가입 등도 가능하다.
이밖에 타 브랜드까지 중고차 매입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렉서스가 보증하는 중고차 정보와 가격시스템을 통해 타 브랜드 중고차도 정확한 잔존가치와 가격 정보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은 "빠르게 증가하는 렉서스 인증 중고차 수요에 발맞춰 소비자분들께 렉서스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며 "신차 판매와 사후 관리는 물론 인증 중고차 사업 부문에서도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감동을 전달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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