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가 신형 캠리를 가상 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스페이스'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의 메인 로비에 스마트 스페이스를 마련하고 10월19일부터 12월31일까지 신형 캠리의 전시와 VR체험 이벤트를 연다. 현장에서는 구매 상담과 시승 신청이 가능하다. 11월4일부터는 주말에 코엑스 외 서울과 부산, 경기의 대형 쇼핑몰에서 순차적으로 스마트 스페이스를 마련한다. 이는 12월17일까지 운영한다. 스마트 스페이스의 VR 체험 공간에서는 비치된 전용 기어를 착용하고 신형 캠리를 서킷에서 직접 운전하는 듯한 와일드 하이브리드 드라이빙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방문객을 위한 해시태그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운영 기간 동안 스마트 스페이스를 체험하고 SNS에 해시태그(#토요타, #캠리, #와일드 하이브리드)와 함께 인증샷을 올리면 선착순으로 뉴 캠리 스마트링을 증정한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8세대 캠리는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토요타의 혁신 TNGA 플랫폼과 새롭게 개발된 2.5ℓ 다이내믹 포스 엔진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한 VR 이벤트로 캠리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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