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은 신형 티구안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2017 탑 세이프티 픽(TSP)'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TSP 등급은 IIHS 충돌 테스트의 5개 부문(정면충돌, 측면국부충돌, 측면 강성, 지붕 강성, 헤드레스트 지지력)에서 모두 우수(Good) 등급을 받아야 한다. 또 정면 충돌 예방을 위한 자율긴급제동(AEB) 시스템을 장착해야 한다.
이외 신형은 충돌 후 자동 제동 시스템을 기본 제공한다. 에어백 센서가 충돌을 감지하면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후속 충돌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기능이다. 여기에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보행자 모니터링을 포함한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후방 트래픽 경고기능이 포함된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파크 파일럿, 라이트 어시스트, 에어리어뷰 등을 장착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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