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윤송아, ‘비트코인으로 일주일 살아보기’ 도전...상반된 생존 스타일

입력 2017-10-29 16:48  


[연예팀] 김보성, 윤송아가 색다른 도전을 선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비트코인. 비트코인을 실생활에서 어느 정도 활용할 수 있을까?

배우 김보성과 윤송아가 아직 우리에게는 낯선 비트코인으로 의식주는 물론, 취미 생활과 여행까지 도전하는 비트코인 생존 리얼리티 프로그램 ‘비트코인으로 일주일 살아보기’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윤송아는 비트코인 최대 사용처인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김보성은 아직까지 비트코인이 널리 통용되지 않는 국내에서 비트코인만을 사용해 일주일간 살아봤다.


자신을 ‘비트코인의 문외한’이라 밝힌 김보성은 한국에서 안경점, 꽃집, 금은방 쇼핑은 물론 글램핑, 카이로프랙틱 등 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다양한 비트코인 사용처를 찾아 상상 이상의 야무진 비트코인 생존기를 선보였다. 

윤송아는 세계에서 비트코인을 사용하기 편한 도시 1위로 꼽힌 샌프란시스코에서 도전했다. 원어민 수준의 영어실력을 선보이며 단순한 비트코인 결제뿐 아니라 온라인에서 기프트 카드를 구매하고, 비트코인 전용 크레딧 카드를 신청해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하는 등 새로운 비트코인계의 여신으로 떠올랐다.


두 사람의 전혀 다른 생존 스타일 또한 시선을 끌었다.

화가 겸 배우인 윤송아는 금문교에서 스케치를 그리고, 피셔맨즈 워프를 관광, 미션 거리와 헤이트 앤 애쉬버리 거리에서 히피 문화를 온 몸으로 느꼈으며, 영화 ‘대부’의 프란시스 코폴라 감독이 운영하는 코폴라 와이너리에 방문해 와인과 영화를 함께 즐기는 등 샌프란시스코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했다면, 김보성은 남자답고 의리 있는 이미지와 달리 코믹한 면모를 발휘하며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보성, 윤송아의 ‘비트코인으로 일주일 살아보기’는 토요일, 일요일 밤 11시 아시아경제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출처: 아시아경제TV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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