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스루' 주제로 흥미도 높여
FCA코리아가 오프로드 체험 행사 '짚 드라이브 스루'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7~29일 전남 태안 몽산포 오션캠핑장에서 진행했다. 750여 명의 참가자들은 짚 랭글러를 타고 27도 경사의 사이드 슬로프에서 주문을 하고, 수평을 맞춰야 결제가 가능한 시소 페이먼트 구간을 거쳐, 28도 급경사의 3.5m 높이 철제 구조물 위에서 주문한 음식을 받아 내려오는 코스를 체험했다. 기존 짚 오프로드 행사에 드라이브 스루(차에서 내리지 않고 포장된 음식을 구매하는 방식)을 접목, 보다 흥미로운 행사로 꾸몄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밖에 캠핑존과 라운지, 브랜드 소개 공간 등을 운영하며 아웃도어 활동과 연계한 브랜드 체험 행사도 병행했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이번 행사는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하는 짚만이 할 수 있는 이색 체험"이라며 "가을 캠핑장에서 이색적인 캠핑푸드와 함께 짚의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체험할 수 있었던 가장 스릴 넘치고 흥미진진한 경험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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