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멤버들의 친근한 성격이 트와이스의 컨셉”

입력 2017-10-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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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트와이스 나연이 트와이스만의 매력을 밝혔다.

10월3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트와이스 첫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언제나 팬들과 함께 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는 트와이스. 지난 걸그룹들의 신비주의 컨셉과는 다른 매력을 지닐 수 있었던 특별한 이유가 무엇일까.

이에 나연은 “트와이스 멤버 개개인의 성격들이 많이 묻어 나와서 그런 것 같다. 멤버들이 신비롭기보다 친근하고 장난기도 많은 성격이기 때문에 그런 점들이 자연스럽게 나와 팀의 컨셉이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은 기억하고 싶은 다양한 일상을 담은 SNS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지금의 트와이스’를 표현했다. 트와이스 멤버 나연, 정연, 지효, 다현, 채영이 직접 작사한 수록곡들을 포함해 형형색색 매력을 뽐내는 13곡으로 앨범을 꾸몄다.

한편, 트와이스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은 금일(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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