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아시아에서도 에이핑크는 뜨겁다.
11월6일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걸그룹 에이핑크가 아시아 투어 ‘핑크 업(Pink UP)’의 마지막 일정인 방콕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에이핑크는 현지 시간으로 4일 오후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며 현지 태국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콕 공연은 에이핑크의 아시아 투어 ‘핑크 업’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공연으로, 에이핑크는 홍콩과 대만에 이어 태국까지 수많은 현지 팬들을 불러 모았다는 후문. 글로벌 대세 걸그룹으로서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2015년 팬 미팅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방콕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 에이핑크는 태국 팬들을 위해 준비한 현지어로 인사를 건네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에이핑크는 앞서 6월 발표한 미니 6집 앨범의 타이틀곡 ‘파이브(FIVE) 무대를 시작으로 ‘콕콕’ 등의 곡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태국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페어리(Fairy)’와 ‘아이즈(Eyes)’ 무대를 비롯해 ‘마이 마이(MY MY)’ 등의 히트곡을 연달아 불렀다.
공연을 종료하며 에이핑크는 “지난 아시아 투어 때는 태국에 오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반갑고 기뻤다”라며, “팬 분들 덕분에 아시아 투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시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에이핑크는 대표 글로벌 걸그룹으로 대단한 기세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더해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개인 활동까지 활발히 이어가며 다재다능 ‘만능돌’로 크게 활약 중에 있다.(사진제공: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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